(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공연 실황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누적 관객 수 343,334명을 기록하며 공연 실황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직전 1위는 2019년 1월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34만 2,366명)이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8월 28일 개봉한 영화로, 약 100,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그는 앞서 2023년 3월 콘서트 실황 영화'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영화는 19일 기준 누적 매출액 97억 507만여 원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공연 실황 영화 최초 매출 100억 원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연말연시 고척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은 총 6일간(12월 27일~29일, 25년 1월 2일~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사진 =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