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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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조정린, 박정현 완벽 빙의 "스튜디오 초토화"

기사입력 2011.09.28 00:14

방송연예팀 기자

▲ '강심장' 조정린-슈퍼주니어, '나가수' 무대 재현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방송인 조정린이 박정현에 완벽 빙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 다 가수다 스페셜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과 조정린, 붐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패러디 무대를 펼쳤다.

자신을 '윤 종신보험'이라고 소개한 이특은 차례로 조정린과 신동을 소개했고 두 사람이 각각 박정현과 김조한에 빙의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것은 박정현을 패러디한 조정린의 무대. 조정린은 박정현 몸짓을 그대로 따라했으며 박정현의 하이라이트 댄스를 완벽 빙의해 펼쳤다.

또한, 이특은 이준, 신동은 김조한, 은혁은 정재윤으로 분해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립싱크 했다.

이들은 옷은 물론 표정과 몸짓까지 솔리드를 그대로 따라했고 코믹적인 부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리드 패러디 무대 후 붐은 붐조한이라고 적혀진 이름표를 달고 무대에 등장했다. 붐은 이특, 신동, 은혁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 뒤 김조한과 함께 합동무대를 펼쳤다.

조정린, 슈퍼주니어의 나가수 무대 완벽 재현에 네티즌들은 "역시 패러디의 여왕 조정린", "오랜만에 조정린 봐서 재밌었다", "이렇게 똑같을 수가"라는 등의 반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정린 신동 ⓒ SBS '강심장'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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