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7 21:25 / 기사수정 2011.09.27 21: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슈퍼스타K3'의 손예림이 기권한 이유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슈퍼스타 k3'에서는 라이벌 미션을 통해 TOP10이 선발된 가운데 TOP10 진출 기회를 얻은 손예림이 기권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손예림은 "심사위원분들께서 마지막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주셨음에도 포기를 한 이유는 나보다 실력이 좋은 언니, 오빠들이 많아 더 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됐기 때문이다"고 기권 이유를 밝혔다.
또한 "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경쟁보다는 음악 공부를 우선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성숙한 생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손예림은 27일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기권에 대해 "너무 힘들었다. 후회는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리지만 대단한 생각이다", "크게 될 것 같다", "소속사들의 경쟁이 기대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예림 기권 이유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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