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영"…DAY6·소디엑·AB6IX·앰퍼샌드원, 우리의 '청춘'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요계 보이그룹들의 청춘 향연,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서사가 계속 전개된다. 

국내 최정상 밴드로 우뚝 선 DAY6(데이식스)는 최근 '포에버 영(FOREVER YOUNG)'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세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지난달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무려 4년 8개월만에 재개하는 새 월드투어, 그 포문을 연다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그동안 청춘을 향한 위로, 응원, 감동의 노래로 많은 사랑받은 DAY6는 이번 새 월드투어 타이틀을 '포에버 영'으로 짓고 '청춘 밴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데뷔 10년차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DAY6는 '포에버 영'을 통해 "영원히 청춘이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전달, 지금까지 함께 살아온 우리의 청춘이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응원했다. 



그룹 소디엑(XODIAC)도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썸 데이(SOME DAY)'를 통해 '청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던 바.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아워 데이즈(OUR DAYS)'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키워드를 활용, 결국에는 모든 걸 이뤄내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수록곡 '포에버 영(FOREVER YOUNG)' 역시 청춘 추구미에 딱 맞는 곡으로 멤버들의 보컬 케미와 더불어 이들이 함께 창작한 안무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최근 새 미니 앨범 '본 라이크 디스(BORN LIKE THIS)'로 컴백한 그룹 AB6IX(에이비식스)도 청춘의 고민, 열정, 성장, 아픔 등을 담은 다채로운 트랙리스트로 음악적 성장을 엿보였다. 

이들 신보에도 수록곡 '포에버 영'이 담겨 있는데, '영원히 꺼지지 않은 찬란한 젊음'을 메시지로 내세워 강렬한 비트 위 펼쳐지는 댄스 트랙 매력을 전해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달 22일 컴백을 앞둔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은 첫 번째 미니 앨범 '원 퀘스천(ONE QUESTION)'을 통해 각양각색 MZ식 청춘의 사랑 공식을 그려낼 예정. 

타이틀곡 'He + She = We(히 더하기 쉬는 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비롯해 콘셉트 포토, 포스터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앰퍼샌드원의 청춘 면면들을 확인할 수 있어 컴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각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