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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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이유가 타이틀곡 작사, 롤모델과 협업 행복"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10.16 14:36



(엑스포츠뉴스 한남동, 김예은 기자) 그룹 빌리 멤버들이 아이유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신보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는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되찾는 여정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은 '기억사탕', '트램펄린(trampoline)'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특히 '기억사탕'에는 가수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하는 등 빌리의 컴백에 힘을 실었다. 

이에 하람은 "너무나도 존경하는 아이유 선배님께서 '기억사탕' 작사 및 뮤직비디오 티저 내레이션에 참여해줬다"면서 "데뷔 전부터 선배님의 음악을 듣기도 했고 오디션도 선배님 곡으로 보고 데뷔 후에도 여러 차례 커버했다. 저희 모두의 롤모델인데 그런 선배님과 협업한 곡으로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츠키는 "'기억사탕'을 저희 멤버들과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작업했다고 들었다. 어떤 날도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들었다. 그런 메시지를 '기억사탕'으로 아름답게 표현해준 게 영광이었고, 연습할 때도 그 메시지를 떠올리면서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빌리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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