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수홍이 생후 3시간 된 딸의 얼굴을 공개했다.
14일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김다예는 "10월14일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어요"라는 말로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15일 박수홍은 개인 계정에 '생후 3시간' 딸의 얼굴을 공개했다. 박수홍을 똑 닮은 붕어빵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태어난지 3시간 된 물만두", "귀여웡 ㅋㅋㅋ"이라며 팔불출 아버지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딸을 무사히 품에 안은 김다예는 "시험관 임신 출산 일년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해요"라며 벅찬 출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린다"며 출산 과정을 응원해준 이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앞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난임 탓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던 바, 많은 이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조혜련과 김원효 등 동료 연예인들도 축하를 건넸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한 뒤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박수홍, 김다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