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이규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손담비는 "우리 남편 참.. 귀엽다♥"라는 글과 함께 아기 이모티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규혁은 앨범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정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42세가 된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에 성공,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모친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달 촬영 당시 손담비는 임신 8주차였으며 출산은 내년 4월이다.
손담비는 "모두의 축복 속에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며 이규혁과 초음파 사진, 아기신발을 들고 찍은 새 가족사진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그는 "태교에 좋아요"라며 전시회를 방문한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지인들에게 받은 아기 옷을 자랑하는 등 신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또한 "태교에 좋은 일만 있길", "두 분 다 벌써 잔뜩 신난 거 귀여워요" 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사진= 손담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