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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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2' 최은, 양악수술 후 첫 방송 출연 "아나운서 같아"

기사입력 2011.09.26 11:39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슈퍼스타K2'로 이름을 알린 최은이 양악수술 이후 첫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최은은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이뉴스(E New)'에 출연해 양악수술 후일담을 공개했다.

최은은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외모 때문에 술집 접대부 역할 같은 야한 역할만 도맡아 하다 보니 배우로서 한계에 부딪혀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됐다"며 "수술 결과가 대만족이고 배우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 당당함과 자신감을 찾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최은의 양악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이날 동반 출연해 "최은 씨는 안면비대칭, 돌출입, 부정교합이 심해 건강과 심미성을 고려해 양악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 해당됐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름하고 목소리만 똑같네", "아나운서 같다", "페이스 오프에 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은은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20살 때부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우던 중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에로배우의 길로 들어선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최은 ⓒ tvN 이뉴스 캡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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