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송지은의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불화설'이 재점화되자 한선화 개인 채널의 댓글창이 닫힌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결혼한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를 향해 원년 멤버인 전효성과 정하나가 개인 채널을 통해 축하의 게시물을 업로드했지만, 한선화는 지인들과 즐긴 자신의 생일 파티로 근황을 전했다.
앞서 한선화는 결혼식에도 참석하기 않았기에 누리꾼들은 한선화의 SNS에 관심을 보였고, 닫힌 댓글창에 주목했다.
보통 댓글창은 연예인들이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는 수단. 하지만 한선화는 SNS 계정을 만든 이후 쭉 폐쇄해왔다. 불화설이 재점화되면서 '닫힌 댓글창'이 다시금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한선화는 자신을 8년째 따라다니는 '시크릿 불화설' 꼬리표와 언제쯤 떨어질 수 있을까.
지난 2016년 한선화는 약 2주의 계약 기간을 남기고 팀을 탈퇴하며 연기에 뜻을 보였던 바 있다. 당시 한선화를 포함해 멤버들과 소속사는 팀 내 불화가 원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한선화를 제외한 세 멤버들의 사적 모임, 그룹 활동 시절 갈등을 짐작케 하는 발언 등으로 꾸준히 불화설에 휩싸였다. 최근 한선화는 유튜브를 통해 "일찍 데뷔를 했는데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었고 사랑도 힘들었고 불확실한 미래도 힘들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선화, 전효성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