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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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티아라 지연·황재균, 성지글 터졌다 '소름'

기사입력 2024.10.07 14:57 / 기사수정 2024.10.07 14:5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티이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한 누리꾼들의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일 지연과 황재균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졋다. 두 사람은 별거 끝에 현재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다. 

앞서 한 누리꾼은 지난 1월 지연과 황재균의 근황과 관련한 게시글에 "근데 얘네 겁나 싸우던데 잘 살 수 있을런지...나중에 이혼썰 올라올지도?"라는 댓글을 달았다. 

당시 두 사람은 유튜브 및 각자의 SNS 등을 통해 다정한 부부사이를 과시했던 만큼, 누리꾼들의 댓글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이 여러차례 이혼설에 휩싸였고, 결국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 댓글은 '성지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연은 지난 5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혼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 6월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라디오로 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중 이광길 해설위원이 황재균의 이혼 소식을 들었다며 언급해 이혼설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하지만 당시 이광길 해설 위원은 말실수였다며 사과한 바 있다. 

이후에도 황재균이 늦은 밤 술자리 목격담이 전해졌고, 재차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에 지연의 측근은 한 매체에 "사진을 본인이 접하는 것 자체가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조심스럽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지연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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