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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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김혜윤은 없지만…"큰 사랑 준 팬들에게 트로피를" 감사 인사 (ACA)[BIFF 2024]

기사입력 2024.10.06 19:03 / 기사수정 2024.10.06 19:03



(엑스포츠뉴스 부산, 윤현지 기자) '2024 ACA' 피플스 초이스 상을 수상한 김혜윤, 변우석 대신 제작사 대표가 수상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배우 강기영과 티파니 영의 사회로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 ACA)가 진행됐다.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전 세계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콘텐츠 후보 대상 지역을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했다.



이날 관객 참여형 투표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선정된 피플스 초이스상에는 '선재 업고 튀어'의 김혜윤, 변우석이 수상했다.

스케줄 상 불참한 두 배우를 대신해 '선재 업고 튀어' 제작사 본팩토리의 문석환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문 대표는 "전혀 예상 못했다"라며 "'선재 업고 튀어'를 만들어주신 스태프, 감독, 작가, 배우, 제작사, CJ ENM 스튜디오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재 업고 튀어'를 엄청나게 사랑해주고 계신 전세계 팬분들에게 이 트로피를 바친다"라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에서 63개국 279편, 커뮤니티비프 55편을 상영한다.

사진=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 OTT어워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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