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트로트 가수 배진아가 새로운 변신으로 돌아온다.
배진아는 오는 6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오늘밤에 만나요'를 발매한다.
'오늘밤에 만나요'는 지난 1986년 발매된 장혜리의 데뷔곡이다. EDM 하우스 장르로 1990년대와 2000년대의 감성을 담고 있으며 묵직한 킥 사운드와 신스 계열의 소리들이 배진아의 음색과 어우러져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곡으로 재해석됐다.
특히 당시 댄스 음악 전성기를 이끌었던 작곡가 이용민이 편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배진아는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와 신나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오늘밤에 만나요'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익숙한 즐거움과 향수를 안길 예정이다.
배진아는 남다른 창법으로 자신의 음악 색깔을 구축해온 정통 트로트 가수로,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각종 방송에서 '트로트계 전인화'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배진아의 새 디지털 싱글 '오늘밤에 만나요'는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다미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