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또…방찬, 생일 맞아 1억원 기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방찬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누며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방찬은 10월 3일 생일을 맞아 사랑의 열애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방찬이 전달한 기금은 발달장애인을 돕는 데 사용되며 발달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역량 강화 훈련 및 건강 검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력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방찬은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받은 뜻깊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작은 나눔이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다다르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찬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일(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퍼포머로서 참석한다. 

11월 13일에는 일본 두 번째 정규앨범 '자이언트(GIANT)'를 발매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