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3 20: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슈퍼스타K 2> 출신 장재인과 <위대한 탄생> 출신 이태권이 소녀시대 '훗'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얼마 전 MBC <아름다운 콘서트> 녹화에 참여한 장재인과 이태권은 소녀시대 '훗'을 선곡해 예상치 못한 이색 레퍼토리로 편곡에 만전을 기했다.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훗'은 두 사람의 개성 있는 목소리는 물론, 서로 화살을 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너로 무대가 더욱 빛났다.
무대를 마친 후 장재인은 "이태권이 단지 노래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음악적 순발력까지 뛰어나다"고 밝히며 듀엣 파트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태권은 "<슈퍼스타K 2>를 시청할 당시 장재인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무대를 함께 꾸미게 되어 믿기지 않는다"며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준비된 개별무대에서 장재인은 오디션 당시 선보였던 '가로수 그늘 아래'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색다른 무대로 꾸몄으며, 이태권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장재인과 이태권의 무대는 25일 오후 12시 40분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장재인, 이태권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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