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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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 결식아동에 특별한 선물…"오늘 너무 행복했다"

기사입력 2011.09.23 11:37 / 기사수정 2011.09.23 11:4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SS501' 김규종이 뮤지컬 '궁'을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현재 '궁'에서 황태자 '이신'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규종은 최근 결식아동들을 위한 온라인 모금 활동에 이어 지난 22일 공연에 아동들을 직접 초대해 황태자의 사랑을 나눠줬다.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규종은 공연 후에는 아동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규종은 "뮤지컬 '궁'의 일본 공연이 끝난 후 바로 한국 공연 준비와 솔로 앨범 준비로 너무 바빴다. 하지만, 이렇게 내가 공연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함께 대화도 나누고 사진도 찍는 등 내가 가진 것을 아이들과 나누는 이런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며 "오늘 이런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기쁨을 줬다면 나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규종은 앞으로도 빛이 없는 지역에 태양광램프를 보내는 하트하트재단의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도 적극 병행할 예정이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김규종 ⓒ 하트하트재단]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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