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 축구실력을 자랑했다.
29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계정에는 "학교숙제는 못해도 축구 숙제는 해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시안은 축구 연습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모습.
지친 모습 하나 없이 연습에 임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23일 상대팀과의 경기마다 연이어 골을 넣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아빠 이동국과 같이 수준급 축구 실력을 자랑하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한편 축구선수 출신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4녀 1남을 얻었다. 그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자녀들과 출연해 가족을 공개했다.
아들 시안은 현재 유소년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2024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득점왕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수진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