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HYO)이 '퍼포먼스 퀸'다운 에너지와 열정을 담은 영어 신곡 '레트로 로맨스(Retro Romance)'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효연 새 싱글 '레트로 로맨스'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신곡 '레트로 로맨스'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I'm on vacation / Don't need drama and desperation like / Imma hit block, leave 'em all on read / Imma fly jet to the summer sunset"
"That's my money / Let me spend it all on my honey like / Get it, get it, get it / Come and get it ah / Let's escape yeah"
평범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열정적으로 사랑하자는 내용을 위트 있게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LA를 배경으로 효연의 칠한 에너지와 핫한 스타일링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그동안 파워풀하고 난이도 높은 군무 형식의 안무를 주로 선보였던 효연이 여유 넘치고 장난기 가득하게 표현하는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곡의 무드에 녹아들게 만든다.
한편 효연은 최근 세 번째 미주 디제잉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을 통해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