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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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연우를 향한 은밀한 시선...대체 왜? (개소리)

기사입력 2024.09.26 16:30 / 기사수정 2024.09.26 16:3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성웅이 연우와 공찬을 묘한 분위기 속에서 마주한다.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2회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은 물론, 하나둘 밝혀지기 시작하는 인물 관계 속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비밀을 품은 인물 박성웅(이기동 역)과 연우(홍초원) 그리고 공찬(강민우)의 모습이 담겼다. 

카페를 찾은 연우는 아르바이트생 공찬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이 모습을 박성웅이 먼발치에서 지켜보고 있어 수상한 기류를 만든다.



박성웅은 이순재의 아들로, 1년 전 김용건의 딸 이수경(김세경)과 연인 관계였으나 결혼식 당일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져 버린 인물이다. 

결혼을 앞두고 별안간 자취를 감추고 아버지 이순재마저 피해서 1년 동안 은신하는 등 베일에 싸인 행적을 보여준 그는 지난 1회에서 연우를 몰래 훔쳐보는 모습으로 더욱 의아함을 자아낸 바 있다.

박성웅이 계속 연우를 주시하고 따라다니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색한 삼자대면의 장소가 되어버린 카페에서 어떤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질지 '개소리' 2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2회는 26일 밤 9시 50분에 공개된다.

사진= 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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