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한국인의 밥상'의 내레이터를 맡은 배우 최불암이 14년 만에 휴식을 가진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한국인의 밥상' 672회에는 쉼 없이 걸어온 최불암이 14년 만에 첫 휴가를 떠나고 아내인 배우 김민자가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김민자는 '한국인의 밥상' 100회 특집에서 최불암과 동행한 적 있으며 지난 2021년 10주년 특집에 후배 배우 김혜수 씨와 함께 출연하며 '한국인의 밥상'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해왔다.
한편 '한국인의 밥상' 672회에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 두위봉에서 버섯, 더덕 등을 캐는 약초꾼들의 밥상과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의 작은 숲에서 지내고 있는 건축가 부부의 밥상이,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에서 40년 넘게 지내는 부부의 밥상이 공개된다. 오는 26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1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