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1년여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에는 공연 타이틀인 ‘별책부록’과 어울리는 공간인 책장 앞에서 가을 분위기를 풍기는 이무진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오는 11월 2일과 3일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예고했다.
‘별책부록’은 2022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무진의 브랜드 콘서트이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올해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은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7일, 2년 3개월여만에 이무진의 미니 2집 ‘만화 (滿花)’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음원 차트와 신인상을 휩쓸었던 ‘신호등’을 비롯해 2022년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Room Vol.1(룸 볼륨 원)’, 지난해 12월 발표해 장기 흥행을 기록한 ‘에피소드’, 올해 4월 발표 후 역주행을 통해 차트에 안착한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등 많은 히트곡과 새 앨범 ‘만화 (滿花)’가 새로운 레퍼토리로 추가될 예정이라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 서울 콘서트는 오는 9월 30일 티켓 오픈 예정이며, 다른 지역 상세 정보와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