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이성재, 딸바보 연기 화제 "저런 남편 만나고 싶네"

기사입력 2011.09.21 09: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포세이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성재의 딸바보 연기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서 이성재는 권정률역을 맡아 은 딸 한나(김수현)에게 지극한 사랑을 보이는 딸바보 연기를 선보였다.

권정률은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떠나보낸 후 지독한 워커홀릭에 빠져 지내는 해양경찰대원으로 첫사랑 아내와의 딸 한나를 향한 사랑으로 살아가는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권정률은 딸 한나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며 쉴새 없이 뽀뽀를 반복하는 등 딸바보 아빠의 전형을 선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재 실제 모습도 저럴 것 같다", "딸바보 연기 정말 잘 어울려요", "저런 남편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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