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성시경, "김조한은 셋째 고모부 조카의 남편"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가수 성시경이 선배가수인 김조한과 먼 친척관계임을 밝혀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다 가수다-스페셜'로 김조한, 자우림, 성시경 등 각 분야의 가수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성시경은 MC들이 언제부터 김조한과 친했었냐는 질문에 "사실 먼 친척관계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성시경은 "김조한은 나의 셋째 고모부 조카의 남편"이라고 밝히며 "너무 먼 친척이라 사실 모르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성시경은 "데뷔 당시 셋째 고모부 조카의 남편인 김조한에게 의지하고 싶어 어렵게 다가가 아는 척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조한은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여러 차례 실수한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성시경 ⓒ SBS '강심장'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