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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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결혼식 하객 라인업 공개 "시상식 급…대한민국 들썩일 듯"

기사입력 2024.09.22 07:26 / 기사수정 2024.09.22 07:2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세호가 화려한 결혼식 하객 라인업을 언급해 화제다.

10월에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조세호가 하객 라인업을 밝혔다. 

박신혜와도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며 황금 인맥을 자랑한 조세호. 박신혜는 "조세호 결혼식에 가야죠"라며 참석 여부를 밝혔다.

유재석은 "조세호 결혼식이 요란 할 거 같다. 어디 뭐 CEO도 오시고 많더라"며 화려한 조세호의 하객 라인업을 이야기했다. 



이에 조세호는 "많이 담백하게 할 예정"이라고 답했고 박신혜는 "담백한 거 맞죠?"라고 의문을 표했다. 

하지만 조세호의 하객 라인업은 '담백'과 거리가 멀었다. 유재석은 "지드래곤 오냐, 안오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아. 올 것 같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세호는 "싸이 형도 와 주신다고 했다"며 특급 인맥을 언급했다. 

박신혜는 "많이 힙해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 또한 당연히 참석한다. 

"조세호 결혼식은 거의 스케줄처럼 빼 놨다"는 유재석에 박신혜는 "아마 그날 대한민국이 들썩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시상식을 방불케 한다"라며 조세호의 인맥을 예고했다. 유재석은 "해외 유수 언론에서 보기엔 '이 친구가 누구길래?' 할 것"이라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절친 이동욱은 웨딩 촬영 현장까지 방문해 들러리를 해줬다고 밝히기도.



유재석은 조세호의 하객을 재차 언급하며 "우리 조셉 결혼식 담백하게 잘 준비하고 있다. GD, 싸이에 이어 많은 회장님들이 오신다는데 이재용 형 오냐"라며 삼성의 이재용 회장을 언급했다.

"누구요?"라고 당황한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부르냐"며 '프로 불참러' 유행어를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혹시 만약에 오신다면 준비 한 번 해볼까요? 지나가다 들리실 수도 있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뜬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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