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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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송지효, 최란 죽음에 '폭풍오열'

기사입력 2011.09.20 23: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송지효가 최란의 죽음에 폭풍오열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계백> 18부에서는 영묘(최란 분)의 죽음에 은고(송지효 분)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고는 사택황후(오연수 분)에 정체가 들통나 모진 고문을 당하며 죽임을 당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했다.

그러던 중 사택황후에 의해 가문이 망하고 노예신분으로 전락했던 은고를 상단으로 이끈 영묘까지 붙잡혀오게 됐다.

영묘는 은고를 살리기 위해 배후가 자신이라고 밝히고는 그 자리에서 혀를 깨물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다.

은고는 자신을 위해 죽음을 택한 영묘의 안타까운 희생에 "할머니"라고 영묘를 목놓아 부르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왕(최종환 분)이 죽다 살아나는 깜짝 반전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송지효, 최란 ⓒ MBC <계백>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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