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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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빗줄기+대형 방수포 등장…대전 삼성-한화전, 정상 개시 가능할까 [대전 현장]

기사입력 2024.09.11 17:34 / 기사수정 2024.09.11 17:34

11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예고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비가 오고 있다. 대전, 최원영 기자
11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예고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비가 오고 있다. 대전, 최원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최원영 기자) 비가 변수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기 개시를 약 3시간 앞둔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줄기는 굵어졌다가 얇아지기를 반복 중이다. 그치진 않은 상태다. 내야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다.

홈팀 한화는 최근 3연패에 빠졌다. 현재 7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5위 두산 베어스와 3게임 차다.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가려면 연패부터 빨리 끊어내야 한다.

이번 경기에선 문현빈(지명타자)-김인환(좌익수)-장진혁(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김태연(우익수)-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하이메 바리아다.

원정팀 삼성은 2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1위 KIA 타이거즈와 7게임 차, 3위 LG 트윈스와 4.5게임 차다.

이날은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박병호(지명타자)-이성규(우익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이병헌(포수)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선발투수는 코너 시볼드다.


사진=대전, 최원영 기자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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