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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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제이, 타이쿤 게임 '때밀이왕' 서비스 개시

기사입력 2007.05.09 23:49 / 기사수정 2007.05.09 23:49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모바일게임 업체인 ㈜피엔제이-PNJ(대표 곽진열, www.pnjmobile.com)는 동네 목욕탕 어디에나 있을법한 '목욕관리사'를 소재로, 열심히 손님의 때를 밀어 벌어들인 돈으로 다시 재투자, 돈을 불려 목욕탕을 찜질방에 대항하여 지켜내는 타이쿤(경영) 게임인 'Mr.때밀이왕'을 SKT와 KTF를 통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Mr.때밀이왕'은 목욕관리사인 주인공 '나대밀'이 대형 찜질방에 대항하여 목욕탕을 지켜내야 하는 타이쿤 게임으로, 빠른 손놀림으로 게임에 집중하여야 하며, 중간 중간 적절히 아이템들을 구매하여야 최고 매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손님들의 상태를 나타내는 '서비스 게이지'와 대기시간을 나타내는 '웨이팅 게이지'가 있어, 너무 심하게 때를 밀거나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게임이 종료되는 싱글(스탠드-얼론)게임이다.

'Mr.때밀이왕'은 휴대폰의 번호 키에 따라 9개의 좌석이 있어 6명의 손님캐릭터 중 한 명이 자리에 앉으면 게임이 시작되는데, 때를 잘 밀어 손님들의 '쿨' 판정이 계속되면 '콤보' 보너스가 생겨 기존 비용의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게이머는 플레이 중 높은 점수를 위해 수시로 '때 타올'의 상태 창을 확인하고 '하수구' 청소도 해주어야 하는 등의 다양한 게임 요소를 추가하여 보다 재미있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니게임으로는 성공 시에 3배를 벌고, 실패 시에 10배를 뺏기는 '조폭 등밀기'와, 손님들에게 계란을 제공하여 추가 수고 비를 얻을 수 있는 '계란찌기' 등이 있다. 특히 잘 쪄진 계란은 보통계란보다 가격이 높아 매출을 크게 올릴 찬스로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아이템은 가게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잡화점 아이템'과 때 타올 등의 소비성 아이템인 '상점 아이템'으로 나뉘는데, 소비성 아이템은 인테리어 아이템과 다르게 어느 정도 사용하면 사라지고, 하루가 지나면 자동적으로 반값에 반품된다.

이와 함께 피엔제이는 'Mr.때밀이왕' 출시 기념으로, 신규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랭킹 등록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5월 한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 총 175명을 추첨하여 최신 디지털카메라와 핸드폰, 전자사전, 자전거, 싸이월드 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Mr.때밀이왕' 게임 다운로드는 SKT 네이트 접속> 게임 Zone> 장르별 게임보기> 경영/연애게임> Mr.때밀이왕을 선택하거나, KTF 멀티팩 사이트 '다운로드센터> 장르별 게임> RPG/타이쿤>시뮬레이션게임 (전략/경영)>  Mr.때밀이왕을 선택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 다운로드 비용은 2,500원이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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