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 온라인, CBT 테스터 1차 선발자 발표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는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의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이하 CBT) 선발자 5천명을 9일 1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선발자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CBT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들에게는 3명의 친구를 추천할 수 있는 특별 권한이 주어지며 추천된 친구는 별도의 절차 없이 1차 CBT에 참여할 수 있다. 친구 추천은 9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며, 이 기간 동안 3명 모두를 추천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1차 선발자는 9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www.requiem-online.co.kr)를 통해 발표되며, 홈페이지 외에 개인 이메일, 문자 서비스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레퀴엠 온라인의 테스터 신청은 14일까지 계속되며 15일에는 2차 선발자 5천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윤상진 레퀴엠 총괄 PD는 "테스터를 두 차례로 나눠 선발하는 것은 1차 선정자들이 친구 추천을 통해 지인과 게임을 즐기며 파티 결성 등 커뮤니티 활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라며 "1차 선발에 당첨되지 않은 유저들은 두 번째 기회를 꼭 잡아 하드코어 MMORPG의 진수를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퀴엠 온라인은 강렬하고 개성 있는 색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하드코어 MMORPG로, 이번 1차 CBT에서 타격감을 최적화하는 해외 유명 하복(HAVOK) 엔진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