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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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김동현 허세 폭로…"남자다운 척·센 척해" (놀토)

기사입력 2024.09.07 20:20 / 기사수정 2024.09.07 20:2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무쇠소녀단' 4인방이 서포터 김동현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출격했다. '무쇠소녀단'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여자 배우들이 뭉쳐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게 된 이들은 '놀토'에서도 남다른 투지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네 사람은 '무쇠소녀단'에 서포터로 출연하는 김동현 폭로전을 시작했다. 진서연은 "항상 남자분들이랑 이동하고 운동하시다가 우리랑 있으니 되게 어색해 하신다. 아무말도 못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박주현도 "왜 우리 앞에서 남자다운 척 센 척하는지 모르겠다. 저번에 밭줄 타고 라면 먹었다고도 하더라"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유이 또한 "저희를 왜 라이벌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뒤에서 '누가 있다고? 내가 있다' 막 이런다"며 인상을 찌푸렸고 설인아 또한 "왜 우리 만나서 운동하는데 그렇게 꾸미고 오는지 모르겠다. 운동복 중에서 제일 예쁜 거 '꾸꾸꾸 패션'으로 온다"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에 김동현은 "'놀토'에서 오늘 내 기 살려준다고 하지 않았냐. 왜 폭로전 판을 열어주냐"며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 사람이 출연하는 tvN '무쇠소녀단'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등 피, 땀, 눈물이 담긴 철인 3종 도전기 예능이다. 

사진 =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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