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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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술톤 아직 남았는데…금연·금주ing "50살 선물" (핑계고)[종합]

기사입력 2024.09.07 10: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황정민이 금연,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재방문 약속은 핑계고 ㅣ EP.5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화 '베테랑2'의 배우 황정민, 장윤주,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 

이날 오랜만에 황정민과 만나게 된 유재석은 "술 요즘 다시 드셨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민은 "아니"라고 답한 후 "왜?"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약간 술톤이 오늘은.."라며 "빛이 그래서 그런가?"라고 물었다. '술톤의 대명사'인 황정민이 앞서 금주를 선언했기 때문. 



황정민은 "요즘도 금주하고 있냐"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베테랑2' 촬영할 때도 촬영 기간 동안 금주를 하겠다고 선언한 후에 술을 안 드시더라"는 증언도 나왔다. 

황정민은 금주뿐만 아니라 금연도 하고 있는 상태였다. 장윤주는 "기억에 남는 게 정민이 오빠가 금연을 한다고 하더라. '그냥 딱 쉰살 되고서 나한테 주는 선물이야' 이러더라. 그게 되게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다. '딱 50이 돼서 나한테 주는 선물', 그런 게 또 필요한 것 같다"고 짚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형이 고급지게 표현을 했네"라며 황정민의 말과 행동을 극찬했고, 황정민은 머쓱해 하는 모습이었다. 

더불어 이날 황정민은 자신이 칭찬에 약하다며 "뭐냐면 나도 그게 익숙하지 낳다. 어릴 때 들은 이야기가 혼나고, 물론 내가 뭐 잘못했고 장난꾸러기였기 때문에. 맨날 뭐 자다가 혼나고 밥 먹다가 혼나고 커닝하다가 혼나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뜬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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