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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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라팍'은 뜨겁다…삼성, 이틀 연속 '2만4000석' 만원 관중 기록 [대구 현장]

기사입력 2024.09.04 20:44 / 기사수정 2024.09.04 20:44

4일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열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만원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대구, 최원영 기자
4일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열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만원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대구, 최원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또 만원 관중이다.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 개시를 5시간 30분여 앞둔 오후 1시경 2만4000석의 티켓이 매진됐다. 올 시즌 리그 178호이자 삼성의 25호 만원 관중이다.

삼성은 지난 3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서 2016년 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공휴일 제외 처음으로 평일 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기쁨이 가시기도 전 또 한 번 '완판'으로 미소 지었다.

홈팀 삼성은 이번 경기서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이성규(우익수)-전병우(3루수)-양도근(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황동재다.

원정팀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제러드 영(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양석환(1루수)-김재환(좌익수)-강승호(2루수)-김기연(포수)-이유찬(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최승용이다.


사진=대구, 최원영 기자​​​​​​​​​​​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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