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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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기자간담회서 "벌레만도 못한 놈이란 소리 들어"

기사입력 2011.09.16 21:04 / 기사수정 2011.09.16 21:04

방송연예팀 기자



▲진이한 악역연기 고충 토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진이한이 악역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진이한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본사에서 열린 '애정만만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식당에 가서, '벌레만도 못한 놈'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는 "한정수 역 맡으며 촬영을 하다가 사건 들어가기 전에 욕을 많이 먹겠구나 하고 생각했다"며 "나는 괜찮다. 부모님이 어떻게 보실 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타 방송사에서 일일드라마를 하던 때에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챙겨주셨는데 이제는 식당에 가면 욕 하신다"며 "속상하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대리만족을 주는 통쾌한 성공 스토리 속에 이혼과 불륜 등 무거운 문제를 무겁지 않으면서도 의미 있게 다루며 일상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드라마로 젊은 세대와 중년 세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이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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