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육아 고충 토로 "연예인 현영 없어질까 걱정" (누나누나의)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인 현영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는 '연예인 동안 비법 싹 다 공개! 아침 사과에 '이것' 뿌려 먹어?? (다이어트, 피부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현영은 "파리 갔다 오고 그 주 주말에 다은이 전국 수영대회가 전주에 있어서 따라갔다 오고 이러다 정말 연예인 현영이 없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밀려있던 나만을 위한 관리를 해 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현영은 일어나자마자 선크림을 바르며 "해가 떠오르는 순간 창문도 뚫고 자외선이 공격을 시작한다고 한다. 얼굴만 바르면 안 되고 전체를 다 발라야 한다"며 동안 관리 비법을 전했다. 



얼굴 필터로 나이를 측정하는 어플을 하던 중 3살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현영은 밝게 웃으며 "오늘 네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번지 필라테스에 도착한 현영은 꾸준한 운동으로 칼로리를 태우는 것 또한 동안 관리 비법이라고 밝혔다. 

현영은 "연예인들이라고 피부 관리를 많이 받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 제 삶은 애 둘 육아해야 되고 일 해야 해서 누워서 1~2시간 관리받는 것 조차도 여의치 않다. 반 년에 한 번 정도 간다. 고민하다가 홈케어를 시작했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 = 현영누나누나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