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구단이 지난 15일부터 부산 사직구장 자이언츠 박물관 내에서 운영한 故 최동원 추모소에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故 최동원 추모소에는 허남직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장, 오거돈 경남중·고 총동장회장 등 오후 4시 현재 약 800여명의 추모객들이 방문했다.
추모객들은 고인의 유품과 현역 당시 활약한 영상을 보며 깊은 애도를 표하였다.
한편, 추모소는 발인이 끝난 16일 오후 8시부로 운영을 마친다. 오는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는 고인의 업적을 가리는 '최동원의 날'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故 최동원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