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글램 출신 BJ 김시원이 1일 개인 채널에 "옹니야랑 데이투하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시원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려 청순함을 드러내면서도 품이 넉넉한 셔츠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명품 패션 브랜드의 스카프를 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시원은 지난 2012년 걸그룹 글램의 '다희'로 데뷔했으며 2014년 배우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을 휴대전화로 촬영,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그를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김시원은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았다.
이후 그는 2018년 5월 다희에서 김시원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후, 아프리카 방송에서 BJ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김시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