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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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썸남'과 싱글 탈출?…오윤아 "형부랑 잘 어울려" (여배우의 사생활)

기사입력 2024.09.02 09:2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잠시 본업으로 복귀(?)해 드레스 자태를 뽐낸다.

3일 방송되는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썸 하우스’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중인 6인의 남녀를 위한 무도회가 열린다.

저녁에 무도회가 있다는 소식에 예지원은 “무도회래… 밥 먹지 말자”며 급하게 관리에 들어간다. 이수경도 “굶을래”라며 다이어트에 동참하고,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고민하는 동안 ‘썸남’들의 숙소 또한 무도회 준비로 분주해진다.

첫 번째로 이수경이 청초함을 살린 드레스를 입고 그린카펫 워킹을 시작하자 파트너 강호선은 서둘러 에스코트에 나선다. ‘E형 남자’임을 자부하던 강호선이지만, 긴장한 탓에 이수경과 감히 눈도 마주치지 못한다고.



두 번째 주인공은 아찔한 튜브톱 드레스로 명품 몸매를 한껏 자랑한 오윤아. “아름답습니다”를 연신 반복하며 연습하던 파트너 노성준은 부드러운 미소로 오윤아에게 다가간다. 

그 뒤를 이어 등장한 예지원의 드레스 자태를 대놓고 감상하던 파트너 이동준은 장미꽃 하나를 들고 ‘자신의 여자’에게로 향한다. 그 모습에 오윤아는 “결혼해라!”라고 외치며 “이걸 보러 여기를 왔구나. 형부가 언니랑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라고 진지하게 말해 이동준을 이미 ‘마음 속 형부’로 인정한다.

커플 완전체가 모인 기념으로 야외 무도회에는 푸짐한 케이터링과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즉석요리까지 준비된다. 하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를 깨버리는 대사건이 일어나고,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은 갑자기 혼란에 빠진다.

세 여배우의 ‘운명남’들인 이동준, 노성준, 강호선 역시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설렘이 가득했던 무도회의 공기를 한순간에 바꾼 ‘썸 하우스’에서의 대사건은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CHOSU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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