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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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처가 식구들 "김민재 처음 봤을 때 사기꾼인 줄…" 충격 발언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4.09.01 11:34 / 기사수정 2024.09.01 11: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동상이몽2'에서 최유라의 처가 식구들이 김민재의 첫인상을 얘기한다.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민재와 최유라의 제주 대가족 모임이 공개된다.

이날 '제주 사위' 김민재는 처가 식구들과의 가족 모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재는 식구들을 위해 식사 준비를 도맡아 하는 등 듬직한 막내 사위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는데 한 자리에 다 모인 처가 식구들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가든 파티 하는거냐"라며 어마어마한 인원에 깜짝 놀랐다. 

뒤이어 화기애애함도 잠시, 가족들은 "민재를 처음 봤을 때 사기꾼인 줄 알았다"면서 폭탄 발언을 해 김민재를 당황케 했다.

이어 '다작 배우' 김민재가 제주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예고, 초호화 조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4'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의외의 인물까지 등장하자 "완전 고퀄리티", "진정한 예술인들 모임이다"라며 남다른 리액션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민재의 도전을 지켜본 이지혜, 임형준은 "당장 제주 가야겠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민재와 최유라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배우 부부'로서 함께 즉흥극 준비를 해나가던 중, 감정이 제대로 폭발한 것. 최유라는 "남편 이렇게 긴장한 것 처음 본다"면서 결코 쉽지 않은 무대임을 예고했다. 

뒤이어 김민재는 극 시작도 전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최유라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처음 선보이는 즉흥극에서 오열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상이몽2'는 2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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