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30일 황정음은 개인 채널에 "하늘거리는 실크 블라우스를 입고 살랑살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품이 넉넉한 흰색 블라우스에 흰색의 롱 치마를 매치했으며, 챙이 넓은 밝은 모자까지 쓰는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어지는 사진에 담긴 뒷모습에서는 피크닉을 떠날 것 같은 가방과 슬리퍼로 휴양지 패션을 완성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히며 상대의 외도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달 7살 연하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소식을 전했으나 부담감으로 2주 만에 결별했던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사진=황정음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