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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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돌파한 KBO, 이제는 1000만 향해 전진…무더위보다 뜨거운 팬 열정

기사입력 2024.08.29 04:17 / 기사수정 2024.08.29 04:17

KBO는 28일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고척, 김한준 기자
KBO는 28일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고척,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무더위보다 팬들이 열정이 더 뜨거웠다.

KBO는 28일 900만 관중 최초 달성을 알렸다. 이날 5개 구장 모두에서 경기가 열렸다. 잠실구장(LG 트윈스 VS KT 위즈/1만 3848명)과 창원 NC파크(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5869명), 광주 KIA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 VS SSG 랜더스/1만 3155명), 사직구장(롯데 자이언츠 VS 한화 이글스/2만 2758명), 고척 스카이돔(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1만 3929명)에서 경기가 열렸다.

KBO는 28일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고척, 김한준 기자
KBO는 28일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고척, 김한준 기자


28일 경기 관중 합산 기준, 총합 900만 904명으로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610경기에서 만든 기록으로 평균 1만 4756명을 기록 중이다. 남은 경기로 볼 때 1000만 관중도 가능한 수치.

시즌 초반부터 관중의 열기가 돋보였던 KBO 리그다. 관중 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새 역사를 썼다. 변수는 여름. 날이 갈수록 더워지고 습해지는 날씨가 변수였다. 돔 경기장은 고척돔 하나뿐. 야외 경기장은 관중의 쾌적한 관람을 방해할 수 있었다.

 KBO는 28일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잠실, 박지영 기자
KBO는 28일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잠실, 박지영 기자


그러나 팬들의 열기가 무더위를 이겼다. 8월이 끝나기 전 900만 관중을 돌파. 이제는 10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던 KBO의 여름이었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 잠실, 박지영 기자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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