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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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승요' 신동빈 구단주, 홈경기 방문…"투혼과 투지 가슴에 새겨 마지막까지 최선을" [사직 현장]

기사입력 2024.08.28 16:38 / 기사수정 2024.08.28 18:27

신동빈 롯데 구단주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경기 전 선수단에 격려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 자이언츠
신동빈 롯데 구단주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경기 전 선수단에 격려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 자이언츠


(엑스포츠뉴스 사직, 박정현 기자) 사직구장 '승리 요정' 신동빈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가 28일 사직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와 한화 이글스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27일)는 롯데가 8회말 역전을 만들며 3-1 승리를 챙겼다.

롯데의 위닝시리즈를 위해 '사직 승요' 신 구단주가 홈경기장인 사직구장을 찾는다. 그는 2022시즌부터 3번 방문해 모두 승리했다. 롯데가 구단주 앞에서 이 흐름을 이어갈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신동빈 롯데 구단주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경기 전 선수단에 격려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신동빈 롯데 구단주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경기 전 선수단에 격려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신 구단주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시즌 끝까지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과 코치진을 위한 안마건을 선물로 전달했다. 신 회장은 선물과 함께 선수단에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여름, 열정적인 응원이 더해진 경기장은 한층 더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팬들의 성원이 곧 우리의 힘입니다.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갑시다. 투혼과 투지를 가슴에 새겨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라는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남겼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좌익수)-고승민(2루수)-손호영(3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윤동희(중견수)-나승엽(1루수)-박승욱(유격수)-손성빈(포수), 선발 투수 찰리 반즈(올해 19경기 8승 2패 114⅔이닝 평균자책점 2.83)으로 진용을 갖췄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안치홍(지명타자)-요나단 페라자(좌익수)-김태연(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황영묵(2루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장진혁(중견수),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올해 10경기 3승 3패 57이닝 평균자책점 3.63)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신동빈 롯데 구단주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경기 전 선수단에 격려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 자이언츠
신동빈 롯데 구단주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경기 전 선수단에 격려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 자이언츠


◆2022시즌 이후 신동빈 구단주 사직구장 방문 전적

2022년 7월 13일 VS 한화 2-0 승
2022년 10월 8일 VS LG 3-2 승
2023년 6월 13일 VS 한화 7-5 승
2024년 8월 28일 VS 한화 

사진=롯데 자이언츠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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