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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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훈남 아들과 티격태격 케미…"자랑스러운 아빠" (4인용식탁)

기사입력 2024.08.27 18:10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아들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90년대 대표 청춘스타 이승연이 소문난 절친 홍석천, 배우 윤다훈, 미스코리아 김지성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표창원의 짝사랑남 정은표, 표창원 골수팬 변호사 손수호, 23년지기 절친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한자리에 모였다.

표창원은 "저 때문에 사실 가족들이 너무 힘들었다. 계속 협박 편지가 날아오더라. '너의 가족을 해칠 것이다' 라며"라고 프로파일러로서 말하기 힘든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이어 "딸 아이 혼자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릴 때 '이리 좀 와보렴' 하고 납치를 하려는 일도 있었다. 늘 미안한 마음이다"라며 죄책감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표창원의 잘생긴 아들이 깜짝 등장해 특별 서비스를 선사했다. 표창원의 절친들이 아들에게 표창원이 어떤 아빠냐고 묻자 "방송이라서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자랑스러운 아빠다. 배울 점이 많으니까"라며 훈훈한 부자지간 케미를 보여 다음 방송에 기대가 모아졌다.

표창원과 표창원 아들의 훈훈한 케미는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2일 오후 8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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