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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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OUT' 맨유, 지르크지 극장골 터졌다…개막전 풀럼 1-0 격파 [PL 리뷰]

기사입력 2024.08.17 08:42 / 기사수정 2024.08.17 08:42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요슈아 지르크지의 결승 골로 극적인 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반면 에릭 턴하흐 감독과의 관계 개선에 여전히 실패한 제이든 산초는 시즌 첫 경기에서 명단 제외되며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11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 출전했던 산초는 이 경기에서 아쉬운 활약을 보인 뒤, 리그 경기에서 모습을 감췄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맨유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누사이르 마즈라위,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디오구 달로가 수비를 구성했다. 3선엔 카세미루, 코비 마이누가 지켰다. 2선은 아마드 디알로, 메이슨 마운트, 마커스 래시퍼드, 최전방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출격했다.

얼마 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함께 이적한 마즈라위와 마테이스 더 리흐트 중 마즈라위만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풀럼도 같은 전형으로 맞섰다. 베른트 레노 골키퍼를 비롯해 케니 테테, 이사 디오프, 캘빈 베시, 안토니 로빈슨이 수비를 구축했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사샤 루키치가 수비를 보호했다. 2선엔 아다마 트라오레, 알렉스 이워비, 에밀 스미스 로우, 최잔방에 호드리구 무니스가 나와 득점을 노렸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맨유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맨유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풀럼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풀럼


풀럼이 먼저 빠른 공격 전환으로 득점을 노렸다. 전반 6분 트라오레가 우측면을 모두 뚫어내면서 박스 안으로 진출했다. 컷백 패스가 나왔는데 마즈라위가 이를 차단하면서 저지에 성공했다. 

이어 12분엔 테테가 직접 전진해 오른발 슈팅까지 시도했다. 오나나가 높이 뛰어올라 쳐내 실점하지 않았다. 

맨유는 전반 19분 후방에서 바로 넘어온 롱패스를 페르난데스가 각이 없는 상황에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옆 그물을 흔들었다. 

전반 28분 전방 압박에 성공한 맨유는 페르난데스가 아웃프론트 슈팅을 시도했지만, 각을 좁혀 나온 레노의 선방에 막혔다. 

33분엔 카세미루가 대단한 전진 패스로 뒷공간 침투하는 페르난데스에게 연결됐다. 페르난데스의 슈팅을 다시 레노가 막아냈다. 

양 팀 모두 전반에 득점을 만들지 못하고 마쳤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후반 초반 먼저 맨유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7분 래시퍼드가 왼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컷백 패스를 시도했고 마운트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 방해에 막혔다. 2분 뒤엔 마이누의 중거리 슛이 살짝 빗나갔다. 

턴 하흐 감독은 후반 16분 디알로, 마운트를 빼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지르크지를 투입해 변화를 단행했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풀럼은 직후 공격 상황에서 무니스가 시저스킥을 시도했다.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이 골문 안으로 향하자 오나나가 다급하게 쳐냈다. 

4분 뒤엔 풀럼의 역습이 이어졌지만, 매과이어가 결정적인 패스 차단에 성공하면서 위기에서 구해냈다. 맨유는 풀럼의 공세를 이겨내며 버텼고 후반 막판 공세를 이어갔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후반 41분 페르난데스가 중앙에서 공을 지켜낸 뒤 공격을 전개했다. 가르나초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지르크지가 박스 안으로 쇄도하면서 툭 밀어 넣어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49분 베시의 엄청난 실수로 래시포드가 일대일 상황을 맞았다. 래시포드는 옆으로 내줬고 가르나초가 슈팅 기회를 잡았는데 이 큰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럼에도 맨유는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맨유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내내 풀럼의 빠른 공격 전환에 고생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인 요슈아 지르크지가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해 맨유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맨유, 풀럼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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