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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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강호동 잠정은퇴에 "누나가 손 잡아줄게" 응원글

기사입력 2011.09.12 09: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방송인 김미화가 강호동의 잠정은퇴와 관련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11일, 김미화는 자신의 SNS '트위터'에 "나는 후배들이 잘못을 했을 때 바로 화를 내지 않고 삼세 번 원칙을 사용한다"라고 운을 뗐다. 

또한, 김미화는 "실수 했을 때 그 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나는 마음 속으로 두 번 용서하고 기다린다. 첫 실수라면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는 것도 좋다. 호동아, 누나가 손 잡아줄게"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배의 마음이다", "따뜻한 마음이 보기 좋다", "두 사람 다 힘내길", "시청자에게만 충격적인 선언이 아닌 모양", "번복될 수 있을까?"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강호동은 탈세 의혹이 불거진지 4일만인 지난 9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연예계를 잠정적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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