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이은지가 아이브(IVE) 안유진과의 특급 의리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이은지는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은지와 오마이건 미미가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인 '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쇼 왓 아이 해브)를 찾아 안유진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대기실에서 만나 깜찍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이은지와 미미는 아이브의 공식 응원봉인 아이해봉을 들고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세 사람은 tvN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지니한테 지락실 언니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해 마음 좋아", "언니들 너무 귀엽다ㅋㅋㅋ", "지락이 막내콘서트 간 언니둘 넘 보기 좋아요" 등의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2세인 이은지는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9월 방송 예정인 ENA, E채널 예능 '시골에 간 도시Z'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이은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