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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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이부동생' 한수아, 가출 소녀 된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합류

기사입력 2024.08.12 09: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수아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캐스팅됐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한수아는 송민아 역을 맡았다. 가출 소녀로 어떠한 사건에 연루되는 것으로 추정, 하빈(채원빈 분)과 엮이는 인물이다. 지금까지 맡았던 해맑은 얼굴과는 달리 날 선 눈빛과 반항적인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한수아는 2020년 영화 ‘런 보이 런’으로 데뷔해 SBS ‘펜트하우스’, KBS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파트타임 멜로’, ‘치얼업’, ‘나를 쏘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헀다.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서 지현우(고필승)와 이부남매로 밝혀진 공마리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노이즈’에도 출연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오는 10월 첫 방송한다.

사진= 블러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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