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드러쉬', 인기 상승세 몰고 오픈 100일 맞아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NHN㈜(대표 최휘영)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은 캐주얼 레이싱 게임 '스키드러쉬(SKID RUSH)'(skidrush.hangame.com)의 오픈 100일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레이싱 RPG'로서의 인기를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게이머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배틀존에서 최대 8대 8의 흥미진진한 팀별 레이싱 경쟁을 펼치고 기존 미토 획득량의 120%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스키드러쉬'는 카툰 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에 MMORPG 공성전 개념의 채널전 시스템을 도입해 '레이싱 RPG'라는 새로운 장르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며 게임 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스키드러쉬'는 탄탄한 게임 시나리오 및 다양한 퀘스트, 튜닝 시스템 등 다양한 몰입 요소가 게이머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의 조사에서도 오픈 이후 줄곧 온라인 레이싱 게임 분야에서 평균 체류 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레이싱 RPG' 게임으로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회사측은 지난주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를 통해 '스키드러쉬' 채널전 생중계의 시범방송을 선보여 게이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주말 채널전 생중계를 통해 채널전의 전략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황성순 NHN 게임제작센터장은 "채널 점령을 위한 게이머들간의 치열한 경쟁과 길드간유대감이 보다 긴장감 넘치는 게임환경을 조성하면서 최근 인기 몰이에 탄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오는 5월 러쉬타임, 신규 차량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로 선보이면서 국내 대표 레이싱 RPG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