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9 01:19
▲ 유이 노숙녀 변신 화제, 유이 열연에 스태프들 찬사 ⓒ 초록뱀 미디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애프터스쿨 유이가 노숙녀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 역을 맡고 있는 유이는 농장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노숙녀로 변신했다.
극중 농장에서 쫓겨난 백자은(유이)은 농장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허름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텐트 앞에서 궁상맞게 라면을 끓여먹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완벽하게 노숙녀로 변신해 열연한 유이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은 놀라움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오작교 형제들' 제작사 측은 "유이가 그동안 백자은이 보여줬던 무개념 행동을 떨쳐버리고 박복자에게 인정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백자은의 놀라운 변신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이 노숙자 변신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로 안 어울릴 것 같아", "이번 주 방송 기대된다", "유이는 그래도 노숙녀 같지 않을 듯"이라는 등의 반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이 ⓒ 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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