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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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6호, 남자 6호의 공개 프러포즈 불구 '거절'

기사입력 2011.09.08 00: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6호가 결국 남자 6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7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자 7명과 여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12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6호는 스텝과의 마찰 때문에 애정촌을 떠나려고 했었다. 이 모습을 본 여자 6호는 "놀라기만 했다. 원래 잘 욱하는 성격인지 더 잘 알아봐야겠다. 바로바로 욱하는 성격은 싫다"며 혼란스러워 했다.

이런 여자 6호를 위해 남자 6호는 공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그러나 그는 이벤트가 성공하지 못하자 "엉망이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여자 6호는 "그냥 만감이 교차한다. 아까 이벤트 하는데 화나서 욱해서 가는 줄 알았다.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근데 눈동자 보면 되게 순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저녁을 먹지 못한 남자 6호를 위해 밥을 차려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결과에서 여자 6호는 남자 6호의 손을 잡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선택한 남자 6호에게 "신중히 생각했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는 선택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거절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3호와 여자 3호가 애정촌 12기의 커플이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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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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