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송지효, '커플 연기'에 네티즌들 호응 "너무 잘 어울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김준수와 송지효의 연인 연기가 네티즌들에게 큰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룹 'JYJ'의 첫 한국어 앨범 'IN HEAVEN'의 티저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김준수와 송지효 너무 잘 어울린다", "두 사람의 뮤직비디오가 영화 같다","송지효와 김준수의 눈빛 연기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티저 속 뮤직비디오에서는 김준수와 송지효는 서로 다른 상황 때문에 이별을 맞이한 연인으로 등장, 패션 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달라진 심경 변화를 보여준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함께 등장하는 영상 초미 부분에서는 스웨터와 편안한 시스루룩으로 내추럴하고 통일된 느낌을 준 반면, 서로 다른 일과를 소화하는 장면에서는 극과 극의 패션 연출을 시도했다.

뿐만 아니라, "고마워, 나에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사랑해"라는 김준수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부분도 눈길을 끈다.

한편 JYJ의 첫 한국어 정규 앨범은 9월 9일부터 예약 주문이 시작되며 당일 대형 음반 매장에서 사전 예약 구매를 실시한다.

[사진 = 송지효, 김준수 ⓒ JYJ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