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6 21:52 / 기사수정 2011.09.06 21: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2' 시즌2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MBC는 '위탄2'가 9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오상진(31)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운데, 가수 이선희(47) 박정현(35) 윤상(43) 이승환(46), 작곡가 윤일상(37) 등 5명이 멘토로 출연한다.
90분간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멘토들의 첫 만남과 개인 프로필 촬영, 런던과 서울에서 열린 오디션 현장 등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선희는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가차 없이 탈락시켰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윤상은 깐깐한 평가로 참가자들을 얼어붙게 했다. 또한, 이승환은 "나도 발음, 콧소리에 문제가 있다"며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참가했다면 예선 탈락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위탄2'의 첫 방송은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3'의 본격적인 슈퍼위크와 맞붙을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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