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6 16:07
▲박하선 주사 고백 ⓒ MBC '놀러와'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박하선이 엽기적인 주사를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시트콤 '하이킥3'의 주인공 안내상, 윤유선, 서지석, 박하선, 고영욱, 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게스트들은 '나의 옛 술버릇'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단아한 이미지의 박하선은 상대방을 때리고 욕하는 주사를 고백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박하선은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웃으며 말을 잊지 못하다가 주사를 밝혔다.
그녀는 "두 번 필름이 끊겨봤는데 싫어하는 사람과 술을 마셨는지 (상대를) 때리고 욕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래서 "취할 때까지 일부러 안 마신다"며 아직까지 주사를 고치지 못했음을 고백했다.
박하선은 "대학교 MT를 가면 그 오빠 밟고 화장실 간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지었다.
또한 안내상은 "술만 마시면 사람들이 사랑스러워져 나도 모르게 뽀뽀를 해버리는데, 남자한테만 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케 했으며, 서지석은 "남의 집 현관문 앞에 앉아서 집주인을 기다린다"며 "연인과 이별한 뒤 이런 버릇이 생겼다"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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